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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조성태씨가 올린글에 대한 답변(현재 동래고 축구부 학부모입니다).ㅡ두번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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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치경(37) [ believe7030@hanmail.net ] |
| 작성일 | 2013-10-05 |
조성태씨의 행위에 학부모들은 도저히 그냥 손 놓고 있을 수가 없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신문고 모두 국방부 민원실에서 통합관리 함.) 조성태씨 또한 국방부 감찰관실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방부 감찰관실에서는 세분이 부산에 내려와서 민원제기자 6명을 직접 조사하고 가셨습니다. 조성태씨는 당시 국방부 중령으로서 국가안보에 책임을 져야하며 국민의 평안을 위해 힘써야 하는 근무시간에 잦은 근무지 이탈로 동래고 축구부 행정에 부정적으로 관여하는 등 군용물품을 외부 불법 반출하고 근무시간에 학교 지도 관리 관계자에게 수시로 메일발송, 문자발송, 근무시간에 부하직원 시켜 수십 페이지 가량 책자를 만들기 위해 문서 작성하게 하는 기타 등등의 근무 태만...교과부 및 교육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여 학부모와 학교를 조사받게 함에 있어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혔던 점을 국방부에 민원 제기하였습니다.
그 결과, 징계를 받아 7월에 지방 육군부대에 전출. 조성태씨는 국방부 감찰관의 조사 받을 당시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현재까지 자숙하고 있어야 하는 시간에 또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직도 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 신분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조성태씨는 공무원 자격으로 일반인 보다 행동, 언행을 조심히 하고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태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공개적으로 모교를 비방하고 학교장 외 지도 관계자님 모두를 음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성태를 혹시 이해하고 계신 동문 선배님이 계십니까?
모교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모교를 후원하는 동문회에서는 모교를 비방하는 동문에게 제제를 가하여 자랑스런 모교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계신 동문선배님들도 곰곰이 생각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성태씨는 재경동창회 명예 또한 실추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동문에서 후원해주시는 후원금은 모두가 값지게 쓰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보고 있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동문선배님들은 모교를 위하여 응원하고 모교를 발전 시키지고자 연구 노력하고 있슴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조성태씨와 같은 동문은 모교 발전에 전혀 도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혼자만의 상상으로 동창회와 모교를 혼란에 빠트리기만 합니다. 재경동창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가 있는 여러 내용 또한 성인으로서 동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축구부 체재에서 문제가 있다면 저희 학부모들이 고쳐 나가며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젊으신 감독님이라고 해서 만만하게도 쉽게도 흔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활동비도 전혀 지원받지 못한 상태에서 대학진학을 시키기란 상당히 어렵다는 것도 저희 학부모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동문선배님들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조성태씨는 감독님이 대학 진학을 잘 못시키고 있다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조성태씨는 감독님을 비방 하지만 마시고 모교 축구부 발전을 위하여 별도의 스카우트비용 및 감독님 판공비를 적극 지원 후원해주시기를 바라며 그렇게만 된다면 현재보다 더 좋은 대학 및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또한 축구를 한다고 해서 축구부 선수 모두가 좋은 대학으로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경쟁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순위가 정해지는 것 또한 냉정한 사실입니다. 이런 현실도 동문선배님들 또한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감독님은 중학교 선수 영입과 대학 진학을 시키기 위해 하루종일 전화통 붙잡고 동분서주하고 계시며 코치님 또한 감독님의 손,발이 되어 약40명의 선수들의 생활을 성실히 지도 관찰하여 축구부 숙소에서 벗어나지 못하시고 계시기에 이쁜 딸 아들 사모님 얼굴 제대로 못 보시며 엄청나게 고생하고 계십니다. 이것 저것 지도자들의 고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는 어른이라면 아이들 또한 감사할 줄 모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더라도 감사할 줄 알며 은혜로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문회에서는 항상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성태씨는 자기 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된 아들을 타인으로 인해 못하게 되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부모들은 모두가 아빠가 아이 인생을 망쳤구나 하며 아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조성태씨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힐 때마다 동문선배님들에게 모교의 지도 관계자를 두고 음해성 발언 및 비방을 할 것 임에 분명합니다. 조성태씨는 더 이상 모교의 지도관계자를 두고 음해하거나 비방을 하지 않도록 주위 동문 선배님들께서는 조성태씨를 잘 관찰 지도해 주시기를 바라며 거기에 동조하거나 동참해 주지 말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성태씨는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건희의 한때 스승님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감사한 마음 없이 계속되는 비방과 횡령죄를 뒤집어 씌우겠다면 정말로 축구부 학부모회에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두서없이 써내려간 내용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마음과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부산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동문선배님들~! 모교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라며 가내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