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의 먼나라 미국 교도소에서의 복역...
  57일간의 족쇄같은 전자감응장치를 단 가택연금...
    오랜 재판 기간동안의 재판비용으로 사라진 재산...
       다른 주로의 이동시에는 재판장의 허가가 필요한 부자유스런 생활...

바로 이것이 조국을 사랑하여 조국에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를...
  직업적 양심과 조국애의 중용을 택하여...
     특급기밀이 아닌 2급 기밀을 알려준 로버트김씨에게 내려진...
        가혹한 벌 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같이 생각한 조국은 그런일 없다고 시치미 뚝 떼고...
  한 가련한 어머니를 사랑한 자식 로버트김씨는 버림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가 원하는건 그가 사랑한 조국이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한마디랍니다...
        잃어버린 미국에서의 재산과 명예를  돌려달라는게 아니고...
           등돌린 어머니같은 조국의 얼굴을 보고싶다는것입니다...

신문이나 방송등 언론매체를 통해서 이사실을 듣고 봤었지만...
  그냥 안타까운 마음만 가질뿐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런건 마찬가지지만 로버트김씨는 아들집에 살고있으시답니다...
        다행히 로버트김 후원회가 있어 후원을 하고있다는데...

그 후원비도 한달에 1000~2000달러 생활비 보내고 있는데...
  후원비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데...
     조금의 성의로 재외동포의 애국심에 감사의 뜻을 보낼 수있는..
        ARS 모금에 동참했어면 합니다...

ARS 모금 전화 : 060-700-1996
  한통화 2000원이 통신요금에 추가됩니다...
     2000원으로 로버트김씨에게 빚진 애국심에 보상이 되겠습니까마는...
        우리 한국인의 관심과 사랑이 등돌린 조국을 바라보는 그의 서글픈 눈망울에 조그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