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분들께...

뉴스를 보다보니 중용이형이 사시는 곳이 기억났습니다.
해안가 버지니아 비취.

그곳 해안가가 오늘 아침에 허리케인 이사벨의 상륙으로 장난이 아닌 모양이더군. TV방송으로 보이는 장면은 사람이 날아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고, 모두 대피소로 대피한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홍수와 더불어 전기가 모두 나가서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릴거라고 합니다.

다행인것은, 오늘 저녁 경에 허리케인 레벨에서 열대성폭풍 수준으로 세력이 약화되었다고 하네여. 게다가, 인명피해에 대한 뉴스는 전혀 없는 걸로 봐서... 안전히 대피한 상태일 것이라 믿어집니다.

부디 안전하시길 빕니다.

미네소타에서 안성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