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우랑 기환이랑 정록이랑 훌라쳤는데 (지난번 기환이 말로는 내가 정록이랑 짜고쳐도 돈 잃는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나는 안 잃었다 정록이만 잃었다...ㅎㅎㅎ
동우 임마는 훌라배운지 얼마 안됐는데도 훌라쳐서 돈 딸라고 집에서 애들이랑 훌라 친다 안하나 그런놈 돈을 우예 따묵노...
준태야 나도 훌라쳐서 돈 안잃을수 있다 알겠제...
다음에 한판더 하자 날 잡아서.

아렇게 아주 가끔씩 만나 칭구들과 훌라치는 기쁨은, 돈좀 잃어도 상관 없는것 아이가 오히려 그즐거움이 더한데..
근데 이게 내생각만 이라서 문제지..
딴놈들은 훌라치고 돈도 따고 해서 더 좋다고 하던데.ㅎㅎㅎ

아무튼 다들 잘지내고 기회되면 훌라도 한번씩치자 돈좀 잃어 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