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쪼매 피곤하네.

멀리서나마 성원해 준 친구들과 참석해 준 친구들 덕분에 모임이 잘 끝나서 다행이다. 순용아! 보내 준 양주가 처음엔 너무 많은 듯했는데 마시다 보니 쪼매 모자라더라.^^ 덕분에 잘 마시고 즐겁게 놀았다.

♥김종호, 최종진, 준호(최&선), 하찬열, 이학기, 이춘우, 김재일, 노영설, 장훈♥

참석해 준 친구들 다들 고맙고 거리와 시간문제로 참석치 못했던 김용석, 강대관, 김창우, 서재희, 강홍구, 윤천봉, 서재선, 김용우, 이병정 등의 부산 근교 친구들은 물론 전국의 친구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선생님 오랜만에 뵙게 되니까 너무좋았고 다들 분기에 한 번이라도 모임을 갖자고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고...

참, 범일동으로 날았던 친구들은 다들 살아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61회 3학년 2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