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환 후배님(앞으로 무조건 히포로 불릴 것임) 그동안 총무일

보느라 수고 많이 하심에 감사의 말 우선 올립니다. 언제 청계천

나들이 할 일 있음 연락하소. 밥 한 그릇은 대접하리다.

그라고 신임 총무(별명은 담에 붙여줄 것임) 당선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역할 기대하리다. 어제는 술 마이 안묵고 참으로 올만에

만난 선욱이 성님하고 귀여분 후배들(강현/재헌)캉 쓰리쿠션도 치고

6볼도 때리보니까 졸라 기분 좋습디다. 신임총무는 앞으로 이러한

이벤트 등을 잘 꾸며보도록 하고, 장소 또는 메뉴도 좀 바꾸고 그랬음

싶네요. 앞으로 계속 얼굴 잘 안 비치는 멤버들 기억했다가 내가 쬐까

시끄럽게(온동네) 할 작정이니, 이 글 읽으시고 모두들 어찌 하는 게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는 길인 지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