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만남후 3월에 만난 친구들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나보다.

학교 다닐때는 몇번이나 스치고 아웅대고 이야기 했을 친구들....

20 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왠지 숙스럽고 이야기도 더듬거리며 하지만

그래도 사진 찍을때의 모습은 학창시절 개구장이(?)던 모습 그대로이며

20년 이상 같이 지내온 친구들의 모습과 같았다.

역시 친구란 좋은 것이다.

여보게 친구들!

태어난 것은 비슷한 때 태어났지만

떠나는 것은 순서가 없다네....ㅋㅋㅋ(벌써 생각하기엔 이르지만)

그때까지 좋은 우정 간직하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 항상 간직하세!

친구야!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