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안기웅 
| 제목 | 15세 청소년 대표선발 희소식 |
|---|---|
| 글쓴이 | 한철주(50) [ sarvar@lycos.co.kr ] |
| 작성일 | 2005-02-03 |
조금전 수영중 최영회(56회)감독으로부터 연락이 왔슴.
수영중(20번) 백진욱 선수가 15세 25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는
희소식을전해옴.
백진욱선수는 15세대표팀과 동래고와의 평가전(1월30일)에
동래고 선수로 후반전에 처음 선을 보임.
15세 박경훈 감독의 눈에 자질을 인정 받아서 단번에 선발됨.
선발 추천에 직접 관여한 최영회감독, 박형주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15세 대표팀은 처음 62명의 후보중에 합숙평가를 하여
32명을 선발하였고 다시 합숙 훈련과 평가후 25명을 선발함.
수영중 백진욱선수는 마지막 평가전에 동래고 선수로 후반에
기용되어 25명에 선발됨으로서 자질과 그리고 기회를 준 주위의
분들의 노력이 중요함을 증명한 것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백진욱선수 본인과 아버님의 의향은
동래고로 진학하겠다는 의사가 우리로서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요?
백진욱선수의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하며...
(아래내용을 참고로 보시고)
U-15대표팀, 치열한 선발경쟁
---------------------------
동래고와의 연습경기 모습 ⓒ스포츠인터렉티브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이 치열한 선발경쟁을 펼치고 있다.
U-15 대표팀은 3월 24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몽테규 국제 청소년 친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18일 울산에서 총 32명이 소집됐다. 1월 30일까지의 훈련을 토대로 이중 25명을 추려낼 예정.
25명의 선수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2차 훈련을 갖고, 여기서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참가할 최종 18명을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자연히 선수들의 선발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한껏 달아오른 훈련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 및 연습게임에서도 박경훈 감독의 낙점을 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U-15 대표팀의 오른쪽 윙백 오재석(백암중)은 “1월초 62명 중에서 32명 뽑는 선발에서 살아남았다. 이제 25명 안에도 살아남아야하고, 최종적으로 18명 안에 살아남아서 프랑스에 꼭 가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으로는 “모두 친한 친구들이긴 하지만 하루하루가 치열한 경쟁이다. 잠잘 때에도 꼭 18명 안에 남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함을 드러내기도.
박경훈 감독도 “항상 경쟁시키려고 유도하고 있다. 일본과 2승 2패를 기록했던 지난 해 경기를 보면 같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많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유도했다. 의외로 그 동안 뽑히지 않았던 선수 중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며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2-3개월 안에도 성장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습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스포츠인터렉티브
32명의 선수로 울산 훈련을 마친 박경훈 감독은 인원이 많다보니 좀 더 세심한 지도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2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훈련에서는 25명 정도를 선발해 선수들의 특징을 살리는 부분전술, 개인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
2차 제주도 훈련까지 마친 U-15 대표팀은 대략 40명 정도로 상비군을 구성하고, 그 중 최종 18명이 3월 24일부터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나머지 선수들을 중심으로 20명 정도 선발해 3월 29일부터 열리는 일본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훈 감독은 이번 울산훈련에 대해 정리하면서 “어린 선수들인데 적응도가 상당히 빠르다. 실바 감독부터 사용해 선수들이 익숙한 4-4-2 시스템에 중점을 둔 상태에서 약간의 변형을 줬는데 괜찮았다. 또한 3-4-1-2 시스템 역시 시험해봤는데, 이것 역시 선수들이 빨리 적응했다.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많은 전술보다는 상대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1-2가지 전술을 선정해 2차 제주도 훈련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일 오전, 오후 2차례 있었던 마지막 연습게임에서 U-15 대표팀은 고교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전 경기에서는 울산 학성고를 맞이해 4-4-2 시스템으로 나섰으며, 권영인(광양제철중), 배천석(포철중), 구자명()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오후 경기에서는 3-4-1-2 시스템으로 나섰으며, 임태섭(동북중)의 결승골로 부산 동래고를 1-0으로 눌렀다.
*동래고와의 전반전은 우리 베스트 멤버 출전
-완전 일방적인 공격흐름 (골포스트 2번맞고 완벽한 찬스 3~4번)
으로 동래고 우세.
-후반은 많은 선수 교체로 수비가 조금 흔들림. 그래도 3:7게임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침.
단 2회의 공격에 한골 선사. 수비 실수
수영중(20번) 백진욱 선수가 15세 25명 엔트리에 선발되었다는
희소식을전해옴.
백진욱선수는 15세대표팀과 동래고와의 평가전(1월30일)에
동래고 선수로 후반전에 처음 선을 보임.
15세 박경훈 감독의 눈에 자질을 인정 받아서 단번에 선발됨.
선발 추천에 직접 관여한 최영회감독, 박형주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15세 대표팀은 처음 62명의 후보중에 합숙평가를 하여
32명을 선발하였고 다시 합숙 훈련과 평가후 25명을 선발함.
수영중 백진욱선수는 마지막 평가전에 동래고 선수로 후반에
기용되어 25명에 선발됨으로서 자질과 그리고 기회를 준 주위의
분들의 노력이 중요함을 증명한 것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백진욱선수 본인과 아버님의 의향은
동래고로 진학하겠다는 의사가 우리로서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요?
백진욱선수의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하며...
(아래내용을 참고로 보시고)
U-15대표팀, 치열한 선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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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고와의 연습경기 모습 ⓒ스포츠인터렉티브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이 치열한 선발경쟁을 펼치고 있다.
U-15 대표팀은 3월 24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몽테규 국제 청소년 친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18일 울산에서 총 32명이 소집됐다. 1월 30일까지의 훈련을 토대로 이중 25명을 추려낼 예정.
25명의 선수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2차 훈련을 갖고, 여기서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참가할 최종 18명을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자연히 선수들의 선발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한껏 달아오른 훈련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 및 연습게임에서도 박경훈 감독의 낙점을 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U-15 대표팀의 오른쪽 윙백 오재석(백암중)은 “1월초 62명 중에서 32명 뽑는 선발에서 살아남았다. 이제 25명 안에도 살아남아야하고, 최종적으로 18명 안에 살아남아서 프랑스에 꼭 가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으로는 “모두 친한 친구들이긴 하지만 하루하루가 치열한 경쟁이다. 잠잘 때에도 꼭 18명 안에 남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함을 드러내기도.
박경훈 감독도 “항상 경쟁시키려고 유도하고 있다. 일본과 2승 2패를 기록했던 지난 해 경기를 보면 같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많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유도했다. 의외로 그 동안 뽑히지 않았던 선수 중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다”며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2-3개월 안에도 성장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습경기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스포츠인터렉티브
32명의 선수로 울산 훈련을 마친 박경훈 감독은 인원이 많다보니 좀 더 세심한 지도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고, 2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훈련에서는 25명 정도를 선발해 선수들의 특징을 살리는 부분전술, 개인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
2차 제주도 훈련까지 마친 U-15 대표팀은 대략 40명 정도로 상비군을 구성하고, 그 중 최종 18명이 3월 24일부터 프랑스 몽테규 대회에, 나머지 선수들을 중심으로 20명 정도 선발해 3월 29일부터 열리는 일본 친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경훈 감독은 이번 울산훈련에 대해 정리하면서 “어린 선수들인데 적응도가 상당히 빠르다. 실바 감독부터 사용해 선수들이 익숙한 4-4-2 시스템에 중점을 둔 상태에서 약간의 변형을 줬는데 괜찮았다. 또한 3-4-1-2 시스템 역시 시험해봤는데, 이것 역시 선수들이 빨리 적응했다.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많은 전술보다는 상대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1-2가지 전술을 선정해 2차 제주도 훈련을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30일 오전, 오후 2차례 있었던 마지막 연습게임에서 U-15 대표팀은 고교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깔끔하게 훈련을 마무리했다.
오전 경기에서는 울산 학성고를 맞이해 4-4-2 시스템으로 나섰으며, 권영인(광양제철중), 배천석(포철중), 구자명()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오후 경기에서는 3-4-1-2 시스템으로 나섰으며, 임태섭(동북중)의 결승골로 부산 동래고를 1-0으로 눌렀다.
*동래고와의 전반전은 우리 베스트 멤버 출전
-완전 일방적인 공격흐름 (골포스트 2번맞고 완벽한 찬스 3~4번)
으로 동래고 우세.
-후반은 많은 선수 교체로 수비가 조금 흔들림. 그래도 3:7게임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침.
단 2회의 공격에 한골 선사. 수비 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