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이흥렬 
| 제목 | 정운찬총장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
|---|---|
| 글쓴이 | 안원수(62) [ wkmnf@wkmfd.co.kr ] |
| 작성일 | 2006-03-20 |
62회이구요
농대 농화학과 졸업한 안원수라고 합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이어 황우석 교수님의 탄핵이 허접한 정운찬 일당에 의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pd수첩의 pd놈이 김선종이에게 황우석만 주저 앉히면 된다 황우석이를 죽이러 왔다 그 말이 자꾸 귓가에 맴돕니다.
이제 황우석박사는 연구재개가 어렵겠지요... 그 성과물들은 의대교수들 서정선, 문신용, 안규리 얘들이 가지고 가겠지요. 결과가 잘 될지는 모르지만
황박사 연구팀은 와해되고 쁠쁠히 흩어져 스카웃 되어가겠지요
새튼은 특허 취득하여 미국의 애국자가 되어 로얄티 받아 쳐먹고 살겠지요
종교인들은 미국이 하는 짓은 아무말 못하고 보고만 있겠지요. 추기경님은 에일 먼저 그 혜택을 받으러 맞춤형 줄기세포를 위한 체세포를 켈리포니아에 있는 줄기세포 은행으로 보내겠지요.
우리는 언제나 사대 매국에 찌들은 인간들은 청소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가능할까요?
훌륭한 자식들이 있어 나라를 위해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후배님들 제가 착각하고 있는건가요?
너무나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성 명 서
금일 서울대의 황우석 교수 파면 징계 결정보도를 접하며,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스스로의 교훈마저 지키지 못하는 서울대의 몰상식과 비학문적 태도에 우리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
서울대의 금일 징계 결정은, (1) 발표 시기에 있어서 검찰수사 이후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징계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이른 결정이고, (2) 과거 표절자나 현재 다른 징계자와 달리 황우석 교수에게만 너무 가혹한 징계결정이기에 형평성 문제가 있고, (3) 재연 등 학문적 검증과정을 통한 징계의 기초가 누락되었다는 점에서 졸속이었다.
1. 발표 시기의 문제점
서울대는 검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징계를 결정해도 늦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징계절차를 완료한 이유가 무엇인지 서울대는 해명해야 할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진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처녀생식과 관련하여 2004년 논문의 정체불명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 서울대 조사위의 결론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결론을 내놓았다.
또한 2005년 논문 부풀리기의 원인이 된 2005년 1월경의 줄기세포 오염사고 역시 연구원의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왜 2005년 논문에서 줄기세포를 11개로 부풀려야 했는지 여전히 그 동기나 구체적인 정황들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논문이 부풀려졌다는 결과만을 가지고 마치 마녀사냥을 하듯 한 과학자를 죽이기에 급급하고 있는 서울대를 보며, 우리는 개탄하며 분노한다.
2. 징계 기준의 모호함과 양형상 비형평성
우리는 과거 김윤식 교수의 표절 등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 수위와 이번 황우석 교수의 징계 수위에 있어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표절 등 학문적 비행 행위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 기준과 비교해 과연 황우석 교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적절했는지, 어떤 징계 기준을 가지고 징계위원회가 양형을 결정하였는지에 대해서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2004년 논문의 교신저자이며 책임자였던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의 징계 양형과 황우석 교수의 징계 양형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은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이와 함께 문신용 교수의 논문에 나온 수정란 줄기세포 1번과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 5번이 왜 동일한 유전자 지문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서울대는 철저하게 조사해 논문조작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다.
3. 징계 절차의 조급성
동경대 타이라 가츠라니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과 이에 대한 동경대의 조사과정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서울대는 연구재연을 통한 검증을 통해 2004년, 2005년 논문의 가설 - 환자맞춤형 체세포복제에 의한 줄기세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재연되는 지 확인한 후 조사위 활동을 마쳤어야 했고, 이렇게 확보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징계절차에 착수하여야 했다.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보고서가 검찰 수사를 통해 허위 또는 불성실하게 작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지금 서둘러 징계를 결정하고 징계절차를 마무리하려는 서울대의 태도에 우리는 분노한다.
우리는 KBS<추적60분>이라는 탐사프로그램을 통해, 2004년 줄기세포가 체세포복제에 의한 것임을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다. 또한 섀튼이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을 훔쳐 가려는 특허사냥꾼이었다는 사실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울대에 마지막 기회를 주려한다. 우리의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차라리 서울대를 버릴 것이다.
< 우리의 주장 >
1.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에 대한 파면결정을 철회하라.
2.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대한 재연 기회를 보장하라.
3. 서울대는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를 철회하라.
4. 서울대는 대한민국의 특허를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
2006년 3월 20일
서프라이즈 네티즌 연대
농대 농화학과 졸업한 안원수라고 합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이어 황우석 교수님의 탄핵이 허접한 정운찬 일당에 의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pd수첩의 pd놈이 김선종이에게 황우석만 주저 앉히면 된다 황우석이를 죽이러 왔다 그 말이 자꾸 귓가에 맴돕니다.
이제 황우석박사는 연구재개가 어렵겠지요... 그 성과물들은 의대교수들 서정선, 문신용, 안규리 얘들이 가지고 가겠지요. 결과가 잘 될지는 모르지만
황박사 연구팀은 와해되고 쁠쁠히 흩어져 스카웃 되어가겠지요
새튼은 특허 취득하여 미국의 애국자가 되어 로얄티 받아 쳐먹고 살겠지요
종교인들은 미국이 하는 짓은 아무말 못하고 보고만 있겠지요. 추기경님은 에일 먼저 그 혜택을 받으러 맞춤형 줄기세포를 위한 체세포를 켈리포니아에 있는 줄기세포 은행으로 보내겠지요.
우리는 언제나 사대 매국에 찌들은 인간들은 청소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가능할까요?
훌륭한 자식들이 있어 나라를 위해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 후배님들 제가 착각하고 있는건가요?
너무나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성 명 서
금일 서울대의 황우석 교수 파면 징계 결정보도를 접하며,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스스로의 교훈마저 지키지 못하는 서울대의 몰상식과 비학문적 태도에 우리는 분노를 감출 수가 없다.
서울대의 금일 징계 결정은, (1) 발표 시기에 있어서 검찰수사 이후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징계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너무 이른 결정이고, (2) 과거 표절자나 현재 다른 징계자와 달리 황우석 교수에게만 너무 가혹한 징계결정이기에 형평성 문제가 있고, (3) 재연 등 학문적 검증과정을 통한 징계의 기초가 누락되었다는 점에서 졸속이었다.
1. 발표 시기의 문제점
서울대는 검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고 사실관계가 확정된 이후 징계를 결정해도 늦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징계절차를 완료한 이유가 무엇인지 서울대는 해명해야 할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진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처녀생식과 관련하여 2004년 논문의 정체불명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 서울대 조사위의 결론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결론을 내놓았다.
또한 2005년 논문 부풀리기의 원인이 된 2005년 1월경의 줄기세포 오염사고 역시 연구원의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왜 2005년 논문에서 줄기세포를 11개로 부풀려야 했는지 여전히 그 동기나 구체적인 정황들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논문이 부풀려졌다는 결과만을 가지고 마치 마녀사냥을 하듯 한 과학자를 죽이기에 급급하고 있는 서울대를 보며, 우리는 개탄하며 분노한다.
2. 징계 기준의 모호함과 양형상 비형평성
우리는 과거 김윤식 교수의 표절 등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 수위와 이번 황우석 교수의 징계 수위에 있어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표절 등 학문적 비행 행위에 대한 서울대의 징계 기준과 비교해 과연 황우석 교수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적절했는지, 어떤 징계 기준을 가지고 징계위원회가 양형을 결정하였는지에 대해서 밝혀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2004년 논문의 교신저자이며 책임자였던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의 징계 양형과 황우석 교수의 징계 양형이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은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
이와 함께 문신용 교수의 논문에 나온 수정란 줄기세포 1번과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 5번이 왜 동일한 유전자 지문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서울대는 철저하게 조사해 논문조작 의혹을 밝혀야 할 것이다.
3. 징계 절차의 조급성
동경대 타이라 가츠라니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과 이에 대한 동경대의 조사과정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서울대는 연구재연을 통한 검증을 통해 2004년, 2005년 논문의 가설 - 환자맞춤형 체세포복제에 의한 줄기세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재연되는 지 확인한 후 조사위 활동을 마쳤어야 했고, 이렇게 확보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징계절차에 착수하여야 했다.
서울대 조사위의 조사보고서가 검찰 수사를 통해 허위 또는 불성실하게 작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지금 서둘러 징계를 결정하고 징계절차를 마무리하려는 서울대의 태도에 우리는 분노한다.
우리는 KBS<추적60분>이라는 탐사프로그램을 통해, 2004년 줄기세포가 체세포복제에 의한 것임을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이다. 또한 섀튼이 대한민국의 원천기술을 훔쳐 가려는 특허사냥꾼이었다는 사실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서울대에 마지막 기회를 주려한다. 우리의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차라리 서울대를 버릴 것이다.
< 우리의 주장 >
1.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에 대한 파면결정을 철회하라.
2.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에 대한 재연 기회를 보장하라.
3. 서울대는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를 철회하라.
4. 서울대는 대한민국의 특허를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
2006년 3월 20일
서프라이즈 네티즌 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