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김밥과 물을 준비하기가 쉽지않았텐데... 권익현선배님! 감사합니다.
이후로 박기현선배님,박승규선배님,문한영선배님,문한중회장님,윤상철선배님!!

승합차를 가지오신 조주영선배님, 죽전간이 정류장에서 서병재선배님,문영상선배님,박수진선배님을 모시고 안면도로 고고싱~~~ 하였습니다.
 차안에서 김밥으로 아침 요기를 하면서, 뻥 뚫린 서해안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차가 안밀려 시간이 너무 일러 서산휴게소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는 여유도 가졌습니다.
 
 안면도 방포항 해변에 도착하니, 바닷물이 물이 빠져 나간 풍경이 장관이 었습니다.
아치형 다리 걷는데, 선배님들이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기쁘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방포항 회센터에서 물고기 구경도 하고, 아빠, 엄마 손을 잡고 바지락을 캐는 어린애들...,

짭짜리한 자연산 굴도 맛 보았습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여장을 풀고, 안면도의 유일한 중국집인 화린각으로 이동하여
박승규선배님이 찬조하신 연태고량주에 맛있는 탕수육을 안주로 즐겁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다른 일행분들은 휴식을 취하고, 펜션사장님 안내로 달리기코스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김영환선배님이 낚시로 잡아오신 자연산 우럭과 놀래미 맛이 ~~~
못 드신분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16시10분에 기지포해수욕장에 도착하여, 김영환선배님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 후 소나무 숲으로 덮인 모레밭길을 밧개해수욕장까지 왕복으로 달렸습니다.
달리는 뒷모습을 보니 실미도 특수부대 훈련모습 같았습니다. ㅎㅎㅎ
 
18시에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를 마치고,
19시에 횟집에 도착하여, 문한중회장님이 찬조하신 30년산~~ 캬~~ 마시기 아까웠습니다.
      더불어 문한영선배님이 찬조하신 와인과 윤상철선배님이 찬조하신 양주....,
      자연산 광어와 우럭을 안주 삼아 21시까지 맛있게 먹고 즐겼습니다.
22시부터는 숙소에 도착하여 숯불에 삼겹살과 김영환선배님이 잡아오신 자연산 잡어를 구워서, 박승규선배님의 무용담??을 들으면서
      정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승규선배님의 무용담에 필~ 받으신 서병재선배님이 주축이되시어 노래방에서 새벽3시까지 여흥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