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환(47),오찬석(48),김봉관(49),최근봉(51),최정우(52),장지환(53) 6명이 오늘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점심은 장지환 후배님이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반주 겸 나온 술이름이 관음주(關淫酒)요,  속명은 夜越關酒라  뜻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런 저런 돌아가는 얘기들을 하다가 막상 망상의 현주소에 대한 주제에서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공감을 했습니다. On-line이든 Off-line이든 대화의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처럼 여건이 어려울수록 활기찬 긍정의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육체 건강이 우선이니, 망상도 산에서 모임 한번 가져봅시다.

신년 첫 모임은 3월 14일(토) 남한산성 산행으로 정했습니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빠른 시일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달력과 수첩 및 핸드폰에 그 날은 꼭 비워둬서  육체 건강도 챙기고, 그동안의 못나눴던 정담들을
마음껏 나누며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망상 회장  최근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