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마지막 달력을 한장 남기고 이 해도 저물어 갑니다.
어제 있었던 망상 송년회에 참석하신 동문 여러분과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한 동문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전임 최정우(52회) 회장 후임으로 본인이 망상 회장직을 맡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부산 근무시 회장직을 맡고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는데, 또 서울에서 이 직책을 맡게 되니
부담이 앞섭니다. 전임 두 회장들이 도와 주신다니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 해동안 성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임 회장 및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즘은 인척들보다 이웃 사촌들에게 더욱 더 친밀감을 느끼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얼굴을 보지 않으면 정도 없어 지는 법.
고교와 대학 그것도 같은 단과대를 고향에서 다녔다는 것은 단순한 인연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운 얼굴들을 자주 마주 할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하는 것이 회장단이 해야 할 주된 임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Off Line도 활성화 해야겠지만, On Line에서의 만남도 자주 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망상의 주소록이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수정이 되어 있지않아 민망한 실정입니다.
이 메일을 보신분들은 저에게 현재의 연락처를 메일로 송부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51회 최근봉 ( 연락처 : 동진산업(주) 사장 031-7381519. 010-3757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