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잘 지내고 오셨는지요?
저는 예정된 수순대로 잘 지내고 어제 오후에 올라 왔는 데 방심한 탓인지
조금 밀리는 곳으로 오는 바람에 5시간 반이나 걸렸네요.

그런데, 우리 모임에서 보면 총무님이 경영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온통 인문계 출신 후배들 일색이길래 그 때는 동고가 인문계 고등학교라
인문계만 있었나(?)했었는 데 아이네 이공계도 있었네.

이공계 출신 후배님들 걱정 말고 나오소.
우리가 인문,이공 나눌건 아니지만 선배들 중에는 이공게 출신이 훨씬 많다오.
그 덕에 오늘의 대한 민국이 이 만큼 살고 있는 게 아닌가베.

한 달에 한 번은 벙개 칠 것 같은 데  그 때들 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