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철수 
| 제목 | 눈물9 |
|---|---|
| 글쓴이 | 김철수(48) [ garmel33@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4-18 |
이 작가는(니코스 카잔치키스) 1953년 70세에 이르러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이란 작품을 발표합니다.
'악마는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에게서 물러갔다'(루카 4,13)
주님께 찾아온 악마의 마지막 유혹은 도대체 무엇이었겠습니까.
혹시 카잔차키스의 기도문 속에 답이 있을까요?
"나는 당신의 손에 쥐어진 활입니다. 주님, 내가 썩지않도록 나를 당기소서. 너무 나를
세게 당기지는마옵소서. 나는 부러질까 두렵습니다. 나를 힘껏 당기소서, 주님.
내가 부러진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