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만석 동문이 나와서
선후배중에 누군가 과학고에서 특강을 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김상수선배께서
그렇게 주위에 \'베풀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게 되었죠

자기가 아는 것이라든가
가진것을 다른선후배와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또한 서로서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정기모임부터는
어느 동문 한분을 사전에 지정하여
특정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 동문이 속해있는 특정분야에 대한 이야기나
그 동문이 살아오던 중에 느꼈던 소중한 경험들 같은거 말이죠

오늘 최원침 선배님께서
저에게 \'돈버는 이론적인 기술(?)\' 같은거를
다음에 이야기해보라고 하셨는데
좀더 구체적인 주제를 정해야
이야기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절세방안 같은거라도
부동산 사고 팔때 절세방안 혹은
기업활동할때 세무조사대비한 절세방안 등등
구체적인 주제를 정한다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건 말하는 사람이 정할 문제이고,
그런 주제를 모임사전에 공지하고,
실제 모인 자리에서도 그런 시간을 가진다면,

매번 모임자리에서
똑같은 이야기(자기소개...)만 하는것 보다는
훨씬 기억에 남는 자리가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