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모임에는 그 조직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나아가는 방향이나 속도등이 확연히 달라지는 모양입니다.

지난 년말 송년 모임에서 첫 출전에 수석의 영예(?)를 안은 59회 양 강현 후배가 수석답게 부지런히 움직이더니 드뎌 년초부터
\"벙개\"를 치기 시작하네요.

여러 선후배님들
우리 서울대인들 이제 더 이상 숨어 죽은 듯 사는 모습 보여 주지 맙시다.
와 우린들 모이면 안되능교.
모여서 좋은 얘기 나누고 모교 사랑하고...

모여 보면 10년,15년의 졸업 년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에겐 그 보다 훨씬 많은 공통점이 있지 않습니까?
가장 열정적이던 젊은 시절 7년을 같은 울타리에서 생활한 ...

동서포럼 회원 여러분,
모쪼록 이번 벙개에 많이 많이 참석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