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돼지의 해인 정해년(丁亥年) 새해 첫 여의도 동문회가 3월 13일에 보성녹우촌에서,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20명이 넘는 동문이 모여 소주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의도 동문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고 감사이신 황일균 선배(47)이 먼저 오셨고, 오래간만에 국회예산정책처에 근무하시는 이남수(49)선배님과 구로모임의 회장이신 김영환(56)선배님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명수(56) 선배님이 처음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정선헌(57)총무님이 사회를 맡은 이날 동문회에서는 서울과 지방을 오가시면 은퇴이후에 더 바쁘게 보내시는 차수환회장님(47)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고, 여의도 모임에 남다른 애착과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재희부회장님(55)께서 여의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 애정과 열정을 후배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2차 호프집에서 3차로 삼삼오오 이어지는 자리에서 자정을 넘도록 찐한 동문애를 느꼈으며, 참고로 이날 저녁은 고재희선배님께서 사셨습니다.

그럼 여의도 동문회 선후배님 다들 하시는 일 근성하시고 다음 정기 모임인 4월 17일(짝삼화)에 뵙겠습니다.

이동영(63) 배상

ps. 이날 고재희 선배님께서도 지적한 사항이지만 총무단의 역할과 활동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며 앞으로 여의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후배님들 다음에 전화 연락 받으시면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문회 사진도 올렸으니 확인해 보세요...

# 당일 여의도 동문회비 내신분

- 이상선(59), 이병익(61)

(참고로, 여의도 동문회 회비는 10만원/1년입니다. 홈페이지에 공지된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많은 납부 부탁드립니다. ^-^.....) 우리은행 : 1002-131-44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