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57차 북한산 (2002. 4. 7.)
1) 코      스 : 정릉-보국문-대동문-대남문,진달래능선 등 하산
2) 참석인원 : 112명 (33회 ~ 63회)
3) 내      용 : 예보에 좋아 진다든 날씨는 산중 안개로 더욱 운치를 더해주었다.  곳곳에 피어있는 봄꽃들이 안개와 어울려서 그 수수한 아름다움을 다소곳이 품어내고 꾼들의 가쁜 숨결이 어느듯 북한산 능선을 뚥고 목적지인 대동문의 지정된 장소로 모여졌다
즐거운 식사후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의 이밴트 행사인 건강특강(관절염)을 김동해(36) 전회장님 께서 열강을 하심으로써 산상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하였읍니다.

2. 제 58차  가야산 (2002. 4. 20 ~ 21)
1) 참석인원 : 36명 (37회 ~ 54회)
2) 산행코스 : 4월 20(토) 밤11시 사당출발~양제구민회관~경부, 대진, 88고속국도~성주군 백운동 공원(4, 21, 04:00)    
백운동(05:20)~용기골~백운사지~서성재~칠불봉~가야산상왕봉(1430)~얼음굴~마애불상~극락골~해인사~치인리주차장 (14:30 ~ 19:30 서울착)
 3)  내     용 : 후미기준 약 3시간 여만에 전원 정상을 밟고 우렁찬 “동고야”의 함성을 해발 1430m의 남쪽 고향하늘에 외쳤다.  보기드문 맑은 날씨속에 멀리 지리산연능, 백두대간의 덕유산,화악산, 대구쪽의 팔공산,금오산, 남쪽으로 와룡산,황매산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81,340매의 대장경을 보관하고있는 거찰 해인사,  회원들은 산행의 피로도 잊은채, 그리고 몇번채 왔든 절이었지만 쉽사리 절을 뜨나지 못한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고찰 해인사를 음미하고 마음속에 무언가 모를 자신의 소망을 부처님께 빌었다 .  (끝)

♠  4월 57, 58차 산행을 무사히 마친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5월 산행은 역시 산불 예방관계로 거의 모든 산들이 올해에는  출입금지 상태이어서 부득이 국립공원 개방 코스만을 택할 수 밖에 없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5월 5일 망월사역에서 뵙겠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