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입니다.

 

지난 년말 아바지 부친상에 조문해주신 여러 동기분들께 너무나 감사 하고 한분 한분 인사 를 드리는것이 옳으나,

이렇게 58회 게시문에 감사의 뜻을 오림를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기 여러분의 위로와 격려 덕에 부친을 잘 모셔 드렸읍니다. 우리 나이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부모님들

모셔드려야 하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저 여시 양친다 보내드리고 나니 몹시 허전합니다. 그 허전함을 여러

친구 들이 있었기게 잘 극복할수 있었읍니다.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고는 하나 역시 서운한 마음은 지울수가 없읍니다.

 

그런데 참 친구가 좋읍니다. 년말 연시 임에도 불구하구 그래도 친구라고 조문과 전화로 위로 와 격려를 해 주는

많은 친구들에게 디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느끼지만 친구들한테 잘 해야 겠다는 맘이 한번 더 들게 됩니다.

 

58회 동기 여러분 정말 위로 많이 받었읍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김 병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