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서초동 이남장에서의 성대망월회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15명이 참석하여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꼭 참석하겠다던 동문 몇명은 급한 사정이 생겨 불참을 통보해 왔지만 생각지도 않은 후배들이 함께 참석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참석한 동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44회 고재을

45회 유맹석, 이영호

46회 전용배, 전화수

48회 김성수

50회 전광호, 박광민

51회 강정중

52회 조경래, 서재식

53회 성윤경

56회 정상기

65회 강명국, 김황경

이상 15명입니다.

모임의 진행은 선배님 기수부터 간단한 인사말과 자기소개를 하면서 진행하였고 특히 고재을선배님은 65회 후배기수가 참석한데 대해 치하하였고 앞으로의 모임에 더 많은 후배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이 날의 식대는 전광호후배(50회, 삼성전자상무)가 지불하겠다고 발표를 하였지만 전용배회장님(46회)이 국세청 예비국장, 대학교수, 대기업임원, 회사대표 등 훌륭한 후배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랑스럽다며 전광호후배에게 양해를 구한 뒤 식대를 지불하였습니다.

또한 호프집에서의 2차는 유맹석(45회, 망월산악회 회장)선배님이 쏘아서 모든 동문이 자~알 먹었습니다. 덕분에 회비는 받지않았습니다.

앞으로의 모임은 지난 1차모임때 분기마다 모임을 갖기로 결의했으므로 4/4분기모임은 11월 마지막 주에 갖기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