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살고 있구나.....

나는 11월에 아들을 낳아서 정신없이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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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를 위한 작은 공간을 만드어 봤지...심심하면 놀러와라....

연말 잘 보내고 내년에도 각자 맡은 곳에서 제 역할 잘 감당해 나가기 바란다.....

정훈이가 결혼했구나...몰랐네...미안타...
앞으로는 자주 들러서 경조사 놓치는 일이 없도록하마...

몇달전인가 양재역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서 차에서 내려서 앞차에게 미안하다고 하려는데 대경이가 운전하는 차더라...

나원참, 이 넓은 서울 바닥에서 내 친구차와 접촉할 줄이야....

세상 넓은 것 같으면서도 좁은 것 같다...

자주봐야 길에서 우연히 지나쳐도 알아볼텐데...앞으로 그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하기야 이번 연말 모임에도 나가지 못했지만...ㅋㅋㅋ...(애 보느라...)

주절이 말이 길었네...하튼 새해 복 마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