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린 가을비가 길고 지치게 만든 여름을 물려쳐 줄것이라는 기대를 주는군요

 

동기 여러분들 모두 날씨, 경제 여러가지 힘든 사항에서도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일단 저희들 기회비 400만원 중에서 200만원을 여러 동기들의 힘으로 재경 본부에 납부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15명이 회비를 납부해주셨습니다. 어려운 시절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원, 강경훈, 이민화, 김준성, 신성운, 강성근, 정원화, 이세종, 정승재, 윤학현 , 오남훈, 장동기, 김동한,정상철, 배장영 동기 고맙습니다

 

저희 58회 재경 기회비는 400만원인데가 4번의 모임을 하려면 한번도 50만원 정도가 듭니다.  체육대회도 한 40만원 정도 듭니다. 그리고 약간의 애경사에 화환도 보냅니다. 그래서 1년 회비가 약 6백만원 이상이 듭니다. 그런데 1년에 회비를 내는 회원은 20-25명 정도됩니다.  . 동기여러분의 많은 협조부탁드립니다. 아마 더 많은 동기가 수도권에 있을 것 같습니다. 혹 더 연락이 되는 동기가 있으면 연락처를 남기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기들의 회비로는 년회비도 내기 힘든 해가 많습니다

그래도 간혹 모임때 동기들의 힘(올해는 3월 모임 김효웅 동기가 한턱 쏘았습니다) 으로 간혹 회비지출없이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전에도 여러 동기들이 많이 협조해주셨습니다.

 

또 몇년 동안 김병호, 최용학, 서창희, 정상철, 배효주, 고창관, 윤학현, 최원 및 그동안 기 동기 회장님들의 특별 회비로 동기들의 살림을 꾸릴수 있었씁니다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니 이러저런 일도 맘도 몸도 많이 바쁘네요 약간의 시간을 내어 동기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올해는 수도권에 있는 동기 모두가 서로 볼 수 있고 회비도 좀 더 많이 걷게 되길 바랍니다.  항상 여러거지로 도와주시는 동기들 감사드리고요 혹 하는 노파심에서 이런 글을 올려니( 약간 급하게 두서없이 쓰서 죄송합니다)  좋게 받아 주시고 10월 모임에는 모두 얼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