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개 고교 친선 테니스 대회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런데로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몇분의 회원께서는 어제 전화도 없이 불참 하시어 이 총무의 마음을 무척 아프고 답답하게 했었습니다. 아마 응분의 사과 술자리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만은 그것도 혹......
야튼 20여년만에 만난 동기가 반가웠고 멋진 우리만의 3차 뒷풀이도 참 좋았습니다
이정수회장님의 우리모임에 대한 열의와  조학제 제독(부회장)님의 군인정신과 점목된 동고 정신에 힘입어 우리 둘둘회가 재경 동창회의 주요한 소모임이 될 날이 멀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후배 회원 여러분께 총무가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관심 가져 주시고 수건까지 보내주신 동창회 안석호 상임부회장님과 그 아침에 수건들고 뛰어온 김운오 사무국장,걱정되어 먼 걸음해 주신 임태복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회의 발전을 위해 회장님이 종자돈 30만원을 기부하셨습니다.
이에 고무된 이상동(49)선배님이 바로 30만원 기부 약속을 하셨으니 총무는 그저 벌어진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뭐 그런다고 다른 회원님들께 꼭 부담을 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는 것(?) 같이는 않아 보이지 않습니까?
항상 모임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 주시는 방병천(48)이사님께도 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다음 모임은 12월 11일(둘째주)토요일 오후 2시에 한전 본사 테니스장에서 있습니다. 송년회도 함께이니 꼭 참석 하십시다
그럼 좋은 한 주 되십시요
참 어제 총수입  :  11명 * 50,000 = 550,000
                         300,000(이정수회장)+50,000찬조(방병천이사)
                         = 900,000
          총지출  : 분담금 500,000 + 주대 118,000 (김진각,장봉성 (59) 내기 40,000원 별도)   = 578,000
            잔 액  :  282,0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