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봄에 교정 구경한번 가야하는데 작년이 30주년이니 세월 참 잘간다 .

 

오늘이 3월의 마지막 휴일이네 2013년의 계획도 벌써 10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 동기들 새해 계획은 다들 무엇이었나

 

3월 21일 58회 재경 동래고 모임을 가졌어. 좀 많은 동기들을 보고 싶었는에

 

총무가 서울 변두리 사람이라 효웅이게 장소 추천을 부탁했더니 우국천 생태라는 집이었어 찾기는 어려웠지만 맛은 깔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어. 물어 물어 찾아가니 벌써 김병호, 김동찬, 최원, 김형석이 와서 한잔하고 있더라고 그다음에 역시 개근생인 고창관, 1년만에 모습을 보인 정원화(수정방이라 중국 명주를 가져왔음, 난 덕분에 처음 시음해 봤음)

멀리 일산서 온 이민화, 오늘 모임을 위해 장소 제공은 물론 회식비 일체를 지급해준 김효웅 ( 다시 한번 효웅이에게 감사), 그리고 업무를 마치자 마자 달려온 윤학현 총 10명이었나 더 있었나 기억 안나네 이름 안불린 동기 손들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