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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을 도보로 완주하여
2013, 3, 27, 금강하구둑에서 대미를 장식하였읍니다
2012년 초부터 시작하여 년내 끝내려 계획했지만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로 산행과 달리 야외활동이 어려워
2012년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동면기간을 거친후
드디어 3월 27일 전북군산 및 충남서천의 금강하구둑에서
장장 약 900km(2,200리)를 마무리 하였읍니다
이어서 4월부터 인천아라선착장 터미날에서 아라뱃길을 따라
한강 서울길을 거쳐 북한강 소양호 까지의 176km의 여정(4월3일)에 들어 갔읍니다
4월 중 팔당을 마무리하고 5월 부턴 양수리에서 춘천 소양호로 향할 계획입니다
산과 강을 번갈아 가면서 격주로 이어가는 야릇한 행로에 취한 이 행위는
끊임없이 이어 갈것이며 최소한 조국의 산하를 그것도 꿈에도 생각않든 그런 곳을
마음것 섭렵할 수 있다는 이 행운에 항상 축복받은 인생이라 생각하면서
이제 이 여정이 보다 차원 높은 사회적 기여에 미약하나마 부합할 수 있는 길을 찾고저 합니다
더불어 이 모든것이 우리 망월의 기상과 열망속에 이루어 졌음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고 모든 동문님께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 함께 동행한 벗. 송현섭, 이상주, 이일수, 차동준, 윤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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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윤정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