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 설 연휴 모두 들 잘 보내셨지요 ?

나라 살림 사는 사람 들이 엉뚱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보니

이젠 명색이 나라의 보물 1 호 라는 숭례문 까지도 지키지 못하고

600 년 역사의 전통을 매일 보고 다니던 백성 들의 자존심을

이렇게도 허무하게 꺽어 놓는군요. 우이 씨 !

그래도 이런 놈현스런 사람 들이 몇 일만 지나면 방을 빼게 되어 있고

적어도 그 들 보다는 잘 할 사람 들이 나라 살림을 시작할 터이니

우리는 아직도 희망을 잃지 않고있나 봅니다.

이제 추위도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있고 곧 우리의 삶의 터전인

나라의 분위기도 바뀔 터이니 이럴 때 우리 모두 만나서

쐬주 한잔 하면서 쓰린 속도 좀 달래고, 동기 들의 건강도 확인하고,

새해의 희망도 함께 얘기하고져 다음 주 목요일 (2 월 21 일)에 올해의

첫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한 승항 총무께서 곧 상세한 내용을 공지 하실 줄로 믿습니다만

지난 연말 송년모임을 가졌던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2층 부페식당에서

2 월 21 일 (목) 오후 6 시반에 모두 뵙기를 바랍니다.

동기 여러분, 무자년 새해 부디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임 기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