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들어오지는 않았으나

한번씩 동래고사이트에 왔을때 외대동창회가없어 섭섭했습니다.

이제 그 섭섭함이 해결돼었군요.

그리고

개설되자말자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이들리니

더욱 기분좋군요.

아마도 우리 외대망월회는

이번 사이트 개설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될것입니다.

원래 우리는 가장 제대로된 동창회이었지않습니까?

그옛날 그 멋지고 폼나는 추억을 그냥 버리기는 아깝지요.

새롭고 그리고 더욱 은근한 동창회가 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물론 적당한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모두들 자주 이 사이트에서 정담을 나누고

서로돕고 격려하고 장차 서로다른 경험도 함께나누며

그렇게 그렇게 살아갑시다.

모든 외대망월동문들에게 하늘의 가호가있으소서!

                2007.3. 9.

                47회   서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