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진주 청국장집에서는 여의도 차가운 강바람에도
불구하고 벌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년말이라 각자 일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7시가 되자 거의
40여명의 동문들이 삼삼오오 자리에 앉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재희 총무님의 구수한 사회로 유영민 회장님의 한해를
되돌아 보면서의 소감,여의도 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말씀해 주셨고,
골프회동으로 벌써 합의를 보셨다던 2005년 오찬석 신임회장에 대한
지명이 있었고 참석한 동문 만장일치로 추대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오찬석 신임회장님께서는 축하 인사말씀과 함께 내년도는 이벤트를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부회장직을 두어 집행부를 더욱 두텁게하는 인사를
단행하셨습니다.(?) 부회장으로는 최규윤(50),장세양(52),고재희(55)동문이
선출되셨고,총무로는 백경호(56)동문을,부총무에는 김정민(61),김창호(62)
동문등 많은 집행부를 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고생하신 유영민회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00년부터 5년간 말뚝 총무로 고생한 고재희 동문의 부회장 승진으로
지난 총무업무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이 있었고,또한 재경동문회에서는
안석호(37)선배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재경동문회에 대한 협조를 당부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수선하고 바쁜 정국에도 이재웅,박승환 의원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말씀과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드렸습니다.
끝으로 새로오신 조영석 (57,삼보종합물류근무),김영수(60,국회 경비대장),
김경집(62,국제기업),김현태(67,이성권의원실)동문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신임회장단 선출후 2차 호프집까지 이어지는 자리에서 자정을 넘도록
찐한 동문애를 느꼈습니다.

[참석자 명단 - 호칭 생략]

안석호(37),유영민(46),차수환/황일균(47),오찬석(48),이재웅/정태년/송낙윤(49),
박승환/김기홍(52),고재희/김성우/장강수/조주영(55),최헌/변영섭(56),
정성헌/박수근/조영석(57),김희곤/임채원(59),김영수(60),이병익/최석락/김정민/이석희/이상목(61),박정욱/김창호/김경집(62),박진호(63),정현(65),이동철/김현태(67),
윤위(69),김민수(71),김영육(72)

<회비사용 내역>
참석인원 : 37명
총회식비 : 진주청국장 - 유영민회장님 회식비지원 (841천원)
          호프       - 오찬석선배님 지원
          유영민, 오찬석 선배님의 지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총모금
고재희 ,최헌 ,임채원,윤위 각10만원 총 40만원 모금

마지막으로 연회비 납부 다시 한번 협조 바랍니다.
여의도 동문회통장 우리은행 350-087887-02-101 김정민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