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박이 형님도 국토 종단 대운하를 판다 하는데...

올해 록원이는 충주, 서울, 인천을 연결하는 소 운하를 파든지...

청계천 처럼 만들든지...

정우가 사과나 고구마 캐서 띄워 놓으면 우리는 그냥 건져 먹는다든지...

인천세관에서 호주산 삼겹살 20키로들이 박스를 띄워 놓으면 그냥 건져 먹는다든지...

또한 필요한 비아그라는 내가 물에 녹여 놓으면 운하 물만 한바가지 먹으면 정력이 세진다든지 등등...

차 고칠일 있으면 물에 띄워 놓으면 민광이가 고쳐서 다시 물에 띄워 놓고.. 등등..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그리고 내가 재경 동문회 회비를 1빠로 냈다...ㅋㅋㅋ

우리 2007년 동기회비는 이제 그만 걷고...

2008년 동기회비를 열심히 걷기로 마음 먹었다.

우선 도영이가 작년에 냈고, 창희가 어부지리로 12만원 중 5만원을 선납했다...

올해 친구들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우리 나여사가 동기들의 모임을 참 신기해 하기도 하고 좋아라 한다.

올해는 더 친하게 지내고 잘 살아 보자...

용수도 결혼하고

창희야, 민광아, 재만아 서둘러라...

이제 내일 모레는 불혹이다....

새해 재야의 종소리를 일부 인사들이 독립투사처럼 종로시내가 교통통제 되는 틈을 타서 외곽 순환도로로 우회하든지 하여 밤중에 몰래 2008년의 새해를 위하여 건배도 했지...

모임을 주동하고 주관한 영환이 고맙고, 추진위원장이었던 록원이 올해 잘 부탁하고, 민광이, 동현이, 유경이 무엇보다도 여성동지들의 활약도 빛났던 걸로 기억한다.

영환이 재수씨한테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잘 지내자.....

그리고 록원이 정식적으로 올해를 이끌어갈 신년사 및 공약을 제시하기를 바란다.

이만 2008년 신임 총무 손영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