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명석 OB총무님의 글에 보충하여 YB총무로서

2004년 3월 12일의 정기총회 행사를 보고드립니다!

이 날 모임은 망월상대 전체 모임의 성격으로 모였으며,

임원진 개선과 졸업생환송, 신입생 환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YB에서 준비한 식순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도착하시는 데로 준비한 명찰과 방명록 기재, 망월상대전체명부 배부가 있었습니다.

회장이신 강봉구(50회) 선배님의 개회선언, 인사말씀, 건배제의를 필두로 2004년도 임원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참고로 이 번에 강봉구 회장님이 두산주류BG에서 직접 기획하여 만드신 설중매17(세븐틴)의 간단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많이 홍보해 달라는 뜻인 줄 아시죠?

OB와 YB는 작년 임원이 연임하기로 했으며,  BB(재학생)는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참고로 올려놓겠습니다.

OB회 회장 50회 강봉구, 총무 54회 박명석
YB회 회장 61회 이상우, 총무 67회 임성태, 부총무 73회 김영민
BB회 회장 75회 강진철, 부회장 76회 김태경, 총무 75회 김동혁

YB회는 망월상대의 허리 역할로 준비사항(각종행사준비, 연락작업,명부작업 및 기타작업)이 많아 부총무를 신설하였습니다.

중간에  동래구에 총선후보로 나오신 이재웅(49회) 동문께서 참석하셔서 인사하셨습니다.

그 다음은 박명석 총무님의 입담과 저의 소개로 참석하신 전체 동문들의 소개 자리가 있었습니다.

이후 올해 신입생 6명 중 4명이 참석한 당일 모임에서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올 해 신입생은 어느듯 80회가 망월상대에 들어오게 되어 여러 선배님들의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셨던 자리가 되었습니다.

선물증정식에는 박명석 총무님 말씀과 같은 선물을 준비하였고, 부연할 사항은  강봉구 회장님께서 신입생마다 한 잔의 술을 건네며, 격려와 함께 자신도 한 잔씩 마시는 무리(?)라면 무리라고 할 수 있는 체력의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졸업생 격려 축하 선물 증정식이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행 되었고, 이후 간단한 공지사항 및 기타안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30~40년을 뛰어넘는 담소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이어졌으며, 중간에 회비 수납이 있었는데 이 날 회비 외 찬조하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찬조를 해 주신 선배님을 밝힙니다.

50회 안광수 선배님께서 회비 포함해서 40만원을 찬조하셨습니다.
45회 고용운 선배님께서 회비 포함해서 10만원을 찬조하셨습니다.
52회 배영만 선배님께서 회비 포함해서 9만원을 찬조하셨습니다.
54회 박명석 선배님께서 회비 포함해서 7만원을 찬조하셨습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교가제창과  회장님의 폐회사가 이어졌고 아쉬움을 남기며, 이 날 공식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었고, YB와 BB는 호프 집으로 발걸음을 전원이 옮겼습니다.

이상은 당일 행사 내용이었으며, 참석자 명단을 공지하겠습니다.

1. 45회 김겸렬
2. 45회 이철우
3. 45회 안병상
4. 45회 고용운
5. 50회 강봉구
6. 50회 안광수
7. 50회 김명원
8. 52회 배영만
9. 52회 이주신
10.53회 강성진
11.53회 김무성
12.54회 박명석
13.61회 이상우
14.61회 임지환
15.62회 강재환
16.63회 장현기
17.63회 하태일
18.64회 권희종
19.66회 박승민
20.67회 임성태
21.67회 원동희
22.68회 강성일
23.68회 신현배
24.68회 김도연
25.69회 김성희
26.70회 김정택
27.73회 김영민
28.73회 이재진
29.73회 노일환
30.74회 류재화
31.74회 박제성
32.74회 손성일
33.75회 강진철
34.75회 김동혁
35.75회 강민수
36.76회 김태경
37.79회 이화성
38.80회 안창현
39.80회 노영산
40.80회 최재혁

이상 정기총회 보고 및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YB총무 임성태(011-80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