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재영 
| 제목 | 5월18일 분당포럼 후기입니다. |
|---|---|
| 글쓴이 | 최병원(60) [ h2o@poscoict.com ] |
| 작성일 | 2010-05-19 |
후덥지근한 날씨를 뒤로하고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지난 5월16일 뜨거운 햇볕아래 열기를 불살랐던 한마음 축제는
묵었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지만, 노근함과 취기가 남아
동문님의 발길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두 자리 수 10분의 참석으로 간만에 조용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럼다운 포럼을 가졌습니다.
지경택선배님의 '할아버지의 가정교육'에 대한 주제로
할아버지의 역할과 가정교육에서 대화의 중요성 등
조용하고 진지한 많은 대화가 있었습니다.
모인 분들 모두 선배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우리의 영원한 숙제 자녀교육을 얘기하다 보니
어느덧 9시30분을 훌쩍 넘겼습니다.
모처럼 많이(?) 모인 60기는 김성수후배와 함께
50기 이용혁선배님의 가게에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날씨가 왔다 갔다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체력 보충하셔서
다음 번 모임에는 정말로 30분을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 참석자 ♤ 존칭 생략합니다
36 지경택,43 김낙현,43 임태복,46 윤성일,55 김근
60 최병원,60 노태성,60 박재영,62 김성수,65 박재용 - 10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