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졸역 혼블로워가 비교적 순조로운 판매증가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에 5,6권이 시중에 출시 되었습니다.
제5권 \" 파나마의 사투\"는 혼블로워가 함을 이끌고 남미로 가서 스페인 식민지에서 영국 국가이익을 위해 분투하는 내용으로. 뒤에 본부인을 사별후 재혼하게 되는 바바라와 로맨스도 싹이 틉니다,18세기 후반 열강들이 해양을 통한 식민지 개척에 분주할때 결국 해군력의 뒷받침이 관건이며.더우기 영국해군의 필사적인 전투의지가 국지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키는 핵심 요소가 됨을 여실히 입증합니다.
제6권 \"불타는 전열함\"에서 주인공 혼블로워는 1급함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함의 함장이 되어 지중해에서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연합 전력과 치열한 전투를 하면서 적 함대 밑 육군을 해안포격으로 궤멸 시킨 후 자함도 적의 포화를 맞고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유럽 대륙과 영국의 세력 경쟁에서 작지만 강한 영국이 헤개모니를 잡고 막강한 나폴레옹 육군에 대해서 융통성과 기동성이 있는 영국 해군이 승리를 거두는 흥미 진진한 얘기들입니다.
초하의 계절에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