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욱동 
| 제목 | 민옥식 동기 부친상 감사 답례금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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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성철(45) [ sckang2000@hanmail.net ] |
| 작성일 | 2013-12-02 |
얼마전에 부친을 더 좋은 나라로 떠나 보내신 민옥식 동기께서
동기들께 감사 마음 전하며 감사 답례금 30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장례식장이 부산이라는 핑게로 빈소에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찬조금까지 보내주니 고맙다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하네요.
친구들 일일이 찾아보고 같이 식사하고 싶은 마음을 현실적인
여건상 답례금으로 대신한다고 하니, 우리 동기 모두의 마음을
모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대의 마지막(?) 나물 캐는(캘 줄 아는) 사나이, 민옥식 동기,
늘 건강하시고, 부친께서도 더 좋은 세상에서 옥식 동기 잘 되길
바라면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강성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