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가 소식 몇가지 입니다.
여의도 동문회 요즘 게시판이 너무 조용한거 같습니다.
좋은글이나 유머,동문소식등이 있으면 적극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주자주 게시판을 찾아 주십시오.

유명연예인들, 불법외제차 소유 명단

유명 연예인들이 호화외제 차량을 정식 성능검사 없이 임시번호를 달고 운행한 사실이 외제차 번호판 위조단이 검거되면서 드러났는데, 외제차량이 국내에서 자동차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소음, 배기가스, 안전도 등의 검사를 거쳐야 하나 대부분 불법으로 임시 번호판을 달고 운행
임시 번호판으로 운행 가능한 기간은 최고 40일인데, 가짜 번호판 위조단은 연예인들에게 가짜 임시 번호판을 만들어 붙여 오다가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것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위조 임시 번호판을 달고 외제차를 몰고 다닌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이정재, 탤런트 이훈, 소지섭, 양미라, 개그맨 윤정수, 야구선수 심재학, LG스포츠 어윤태 사장 아들 등이 적발되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불법인줄 몰랐다고 해 경찰에서는 참고인 조사만 하고 돌려보냈음
특히 성우 배한성 씨는 등록세와 특별소비세를 안 내려고 10개월간 가짜 임시번호판을 달도 다닌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는지 경찰 관계자는 이런 놈이 진짜 양심불량이라고 비난

견미리 카드절도범은 운전기사
MBC <대장금>에서 최상궁 역을 맡았던 견미리(40)의 운전기사가 견미리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도봉 경찰서는 19일 견미리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차량 운전기사 송모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견미리의 차량 운전기사로 일하던 중 지난해 12월6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동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견미리의 신용카드 2장을 훔친 후 지금까지 35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을 술값 등 유흥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경찰조사에서 "절도 피해를 당해도 연예인들은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신고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견미리는 지난 1월 초 집으로 배달된 카드명세서 청구서를 보고 카드도난 사실을 신고했으며 송씨는 카드를 훔친 뒤 며칠 후 일을 그만뒀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향기, '차떼기' 대학생 범인 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일 탤런트 조향기(사진)의 고급 승용차를 훔친 혐의(본지 5일자 12면 보도)로 대학생 정모씨(1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정모군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에게 부유층 자녀라고 속였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승용차를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K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씨는 2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신사동 A빌딩 주차장에서 탤런트 조향기가 그랜저XG 승용차를 주차하는 것을 보고 주차장 관리인을 찾아가 조향기의 매니저라고 속인 뒤 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조향기는 도난당했다 지난 9일 되찾은 그랜저XG 승용차를 판매하고 같은 차종으로 다시 구입했다. 조향기는 22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여자친구 때문에 훔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 수서경찰서에 의하면 우선 차를 절도한 사람은 고대 사회체육과에 다니는 정주석이라는 대학생. 정씨는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인 히딩크 아래서 코치로 일했던 정해성 감독의 아들
- 정 감독은 현재 SK축구단 감독으로 아들의 절도사실에 충격을 받아 일을 못하고 있다 함. 정씨 아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부자집 아들이라는 것을 장라하고 싶어서 차를 절도했다 함.
정 감독 아들이 훔친차의 주인은 탤런트 조향기라 함.

연예]
대형 섹스 스캔들 파문…톱탤런트 K·J양도 벗었다  
[굿데이 2004-04-22 08:17:00]

미녀 탤런트 K양과 또 다른 여성 톱 탤런트 J양, 그리고 몇몇 모델들이 포함된 대형 섹스 스캔들이 터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섹스 스캔들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여대생, 스튜어디스, 직장 여성 등 60여명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20대의 젊은 여성들로, 미혼 여성들의 비뚤어진 성윤리의식이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가 21일 아파트입주권 사기로 60여억원을 편취한 K사(부동산투자개발회사) 대표 박모씨(32)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부동산 투자사기 등으로 횡령한 돈을 톱 탤런트 K·J양을 비롯해 60여명의 여성을 유혹해 잠자리를 함께하는 데 대부분 탕진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박씨는 K양에 대해 "4,500만원짜리 고급시계를 사주고 함께 해외여행을 한차례 다녀오는 등 많은 돈을 썼고, 4∼5회에 걸쳐 잠자리를 함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의 이같은 주장의 진위를 알아보기 위해 문제의 명품숍에 확인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경찰은 조만간 K양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또한 현재 모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 중인 J양에 대해서도 박씨는 "선물을 하고 함께 쇼핑을 했다. 이후 잠자리를 같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가 K양과 J양을 비롯해 일반인 60여명에게 명품 등을 선물하느라 수십억원을 썼다고 진술함에 따라 K·J양은 물론 일반 여성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 K양은 경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J양도 조만간 소환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청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최고급 BMW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룸살롱에서 한차례 술값으로 3,800만원을 쓰기도 했다. 또 여성 접대부들에게 팁으로 수백만원을 주기도 해 강남 유흥가에서 '귀공자'로 통했다.
　
박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각종 부동산 사이트 등에 '강남권 특별 분양아파트 입주권을 8,000만원에 팝니다'는 내용의 광고를 냈다. 박씨는 미아리·상암동 일대 3∼8평 크기의 낡은 집 수십채를 채당 2,000만∼3,000만원에 구입한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모씨(42) 등에게 "이 집을 사면 강남구 세곡동 등에 들어설 아파트 입주권을 받게 된다"고 속여 8,000만원을 받는 등 84명으로부터 60여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여성의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박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k=강문영,J조은숙,L주얼리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