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까 없을까....

예전-2000년 초반까지라고 하네-에는 연예인이 언론이나 기획사들 권력에 굴복해서 성상납이 횡행했다고 하네...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박예진(요즘 패밀리가 뜻다에 나오는 선순데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적이 있다고... 이효리도 등판했다고도 하고... 딴 데 펌질 하지 마라...요즘 세상에는 내 잡힌간다. 사식 넣어주기 싫으면...)

근데 요즘은 많이 역전됐다고. 언론은 이미 갑-을 관계가 바꿔 연예인을 회사로 불러 인터뷰 하긴 거의 불가능한 세상이 됐고... 기획사도 오히려 연예인한테 잘 보여야 하는 세상이라고 한다. 아주 인기연예인-비, 전지현 이런 얘들-은 기획사랑 계약을 할 때, 예전에는 6대4 이렇게 했지만 요즘은 11대 0 계약도 있단다...기획사가 오히려 웃돈을 주고 출연료 계약을 맺는다고 하네. 대신 인기 연예인과 함께 기획사에 소송된 연예인들을 끼워 넣어 파는 방식으로 이문을 챙긴다고 한다네...

머 이런 연예인들 얼마나 될지 모르것지만...

그나저나 완연한 봄이다. 금욜 야근 중이다. 간혹 야근할때마다 몇몇 선수한테 전화 넣어서 한잔 빨자고 하는데 매번 뺀찌 먹는다... 내 전화 많이 받았을 끼다. 아는 사람은 알끼다. 밤에 야근 많이 하는 선수들은 연락처 올리나라.... 한번씩 야간 번개 함 하자. 오후 11시쯤 만나 담날 1~2시까지 짧고 굵게 폭탄 10방씩만...

그건 그렇고...오는 27일 정기모임이 있는데 많이들 참석해 주길 부탁하고.

장소 선정이 쫌 까리해서... 대략 20여명 안팎의 선수들이 모일 장소가 있을란지. 성원이가 고생을 하고 있는데 머리 좀 빌려 주삼....

그럼 27일 맘 단단히 먹고 등판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