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재경총동창회

동기들 하고 있었던 사소한 이야기도 일일이 기억해 두었다가

이렇게 인터넷 공간에서 서로 공유한다는 것.......

자주 못 보는 친구들의 근황을 확인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되니, 참~ 유익하다 생각된다^^

나의 비자금 이야기.......

나는 이제 다 살았다 생각했었다, 그 때 많이 아팠을 때는.....

다시 살아나니 마누라가 그렇게 고맙더라, 그래서 꼬불쳐 두었던 비자금 몽땅 공개했었다

미련 없이.......

지난 토요일 결혼식 식당에서 우리 식사하며 화제가 됐던 말

조강지처 예찬론 !!

우리 이 나이에 조강지처 배신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

지금 내가 활동하고 있는 기타교실에는 남자 보다 여자들이 더 많다

그기다 반장까지 맡고 있어, 자연스레 아줌마들 하고 어울릴 기회가 많아

조금은 신경 쓰이지만

성철 총무님이 걱정하는 그런 일은 없어야지 ㅋ ㅋ ㅋ

조선일보 어느 칼럼에 보니

幻(환)과 滅(멸) 사이는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을,

어떤 아름다운 환상도 필연적으로 환멸이 되고 만다는 것을,

천 번을 흔들려도 견뎌야 하는 시간

中年이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 ~ 고 했더라

(心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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