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짱 아줌마로 인기를 얻고 유명 연예인 대접을 받고 있는 주부 정다연 씨(39세)가 남편 및 다른 주부와 섹스 비디오를 찍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음. 스포츠신문 한 관계자는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는 남편 양승범 씨가 한때 연예기획사를 운영했을 당시 남편의 권유로 인근에 사는 다른 가정주부와 여성 레즈비언 섹스 비디오를 찍었다는 소문이 있다"면서 "남편 양 씨는 자신이 한때 키웠던 여자 연예인 정양(가슴이 커 누드 사진 화보를 발행했던 신인 연예인)과 섹스하는 장면이 찍힌 비디오 테이프와, 부인 몸짱 아줌마가 다른 여자와 섹스를 나누는 비디오 테이프를 별도로 만들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고 귀띔했음. 이 같은 소문이 나돌게 된 배경은 남편 양 씨가 매니저 시절에 돈 문제로 발단이 돼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 검찰에서 조사를 하다가 양 씨가 갖고 있던 문제의 비디오 테이프 2개를 발견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검찰에서는 양 씨와 몸짱 아줌마의 섹스 비디오가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서 그냥 넘어갔다고 하더라. 하지만 지금은 몸짱 아줌마가 연예인처럼 인기를 얻고 있어 스포츠신문 관계자 중에 누가 먼저 기사를 쓸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음. 하지만 부인이 한참 인기를 얻으면서 돈을 벌고 있는 마당에 이 같은 불미스런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남편 양 씨가 스포츠신문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압력을 넣고 있다 하며, 자신이 연예기획사 시절에 돈을 준 기자들을 상대로 기사를 내면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음. 한편 몸짱 아줌마 정다연은 남편과 잉꼬 부부처럼 포장돼 있으나, 남편 양 씨가 연예기획사 사업에 실패하면서 부채를 많이 지는 바람에 지금은 법적으로 완전히 남남 관계라 하며, 다만 인기를 얻어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상황이라서 서로 이해관계에 의해 금술 좋은 부부처럼 위장한 것이라는 소문임. 이 때문에 스포츠신문 업계에서는 ?몸짱 아줌마?는 그냥 우연히 발견된 스타가 아니라, 연예기획사를 했던 남편 양 씨가 돈을 벌기 위해 철저하게 기획된 케이스로 알고 있으며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놓고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접속 회수를 늘리고, 소감을 글로 써서 사이트에 올리게 만드는 등 의도적으로 몸짱 아줌마를 스타로 만들려고 포장한 것으로 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