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협착증이 있어서 ..

 

처음 느낀 것이 .. 안산 수리산 오를때는 몰랐는데

 

오년후 부산에서 친구들과 장산이었나? 오를때 처음 느꼈고..

 

그러고서는 골프장에서 9홀을 치고나면

 

왼쪽다리에 저리저리한 통증이 오면서 관

 

절 부분이 상체를 무게를 지탱하기 힘든 듯.. 흐느적 거리기 시작하여서

 

병원문을 두들기니 X-Ray, MRI  .. 등등으로

 

척추 협착증이란다 .. 수술을 하잔다해서 ..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나?하는 불안감에

 

은퇴후 .. 딸애의 결혼식도 있었고 그리고 최소한 첫 여름은 익히 즐기고 싶어 가을로 미루었다.

 

그런후 .. 이런 사정 저런 사정으로 미루어지다

 

지난주 월요일 .. 드디어 수술을 하였는데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답니다.

 

근데 수술후 주위의 근육들이 머리가 지시하는데로 행해 주질 않는다

 

새로이 걸음마를 배우는 것 같습니다.

 

통증이 있을땐 통증제 한알 먹으면 헤롱헤롱.. 몽롱해지며 꿈자리에 들어

 

몇일간 밤낮이 바뀐듯 하다 이제 수술부위가 가려워지면서

 

회복이 되는 듯하다 ..

 

의사왈 - 6주간의 운전을 하지말라는 처방에 .. 어딜 가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눈이 뜨지면 인터넷으로 한국 연속극 보며

 

소일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저녁.. 한국은 금요일 아침

 

즐거운 주말 맞으시고 ..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