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호 선배님을 이름을 보니 기억이 났습니다.

93년 혹은 94년 일겁니다.
어느 하루 저녁 봉원동하숙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었더랬죠.
강정대(60회) 형님께서 술마시러 갈래?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기억이 맞다면...) 이대 후문에 있는 "빨간지붕 으로 갈것라 하셨습니다.
다른 선배 한 명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차영호 선배님이였습니다.
어린나이에 두 분 사이에 끼어서 맥주를 홀작이던 기억이 났습니다..... 유학 온 이후로 정대형도 2001년 여름에 잠시 뵌게 다 네여...

선배님들꼐 자주 연락 못 드리며 살아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게시판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잠시 입국하게 되면... 삼겹살에 소주 사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