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뜰에서 깻잎, 쑥갓, 상추, 풋고추.. 따서 쌈을 싸 먹을때..

그럴때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조금 지나.. 호박잎 삶아서 조린된장(?)에 보리밥.. 그때는 더 풍요로움을 만끽하지요.

조그마한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소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음..

그것이 바로 풍요로운 삶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여름은 한국 방문때와 달리 .. 더욱 여유로이 즐기고 있습니다.

내일 토론토로..

두딸 모두 데리고 .. 온 식구가 아흔이 넘으신 아버님 뵈러 떠납니다.

매년 이번 만남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며..  한번 더 뵈우러 떠납니다.

예~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주말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