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여의도 동문회의 첫 출항의 깃발은  많은 동문 선후배님의 참석으로 만선을 예고 했습니다.

새 회장단이 출범한후 첫 모임이었고 오랜만에 "보성녹우촌"에서 "진주청국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걱정을 하였는데, 거의 50분 가까이 참석을 하여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1등!동고,동고!1등!2004년 위하여!라는 멘트로 건배제의와 함께 앞으로는 자주 얼굴을 볼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는 유영민(46)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엄정행(37),안석호(37),신경조(40),정영환(45),오찬석(48)선배님의 좋은 말씀으로 이어졌고,

지종학(39) 선배님께서는 공동 집필하신 "그 해 겨울은 뜨거웠다"라는 책을 출간하셔서 이날 즉석판매 모금하였는데 모금액 전부를 여의도 동문회 경비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또한 4월15일 여의도 입성을 꿈꾸는 금정구 출마 예정인 박승환(52) 변호사가 참석해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셨고, 유영민 회장님은 우리 동문이 많이 국회에 입성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국회 입성한 동문을 위해 총선직후 여의도 동문회를 갖자고 제언 하셨습니다.

이날 새로 오신 분은 주택건설조합 여의도 지점장 박홍주(45),기업은행 여의도 지점장 서수철(47),한국 산업은행에 근무 하시는 박옥만(50),한컴에 근무하시는 우동석(55),서울 고양지원판사 김무신(63),현대카드 경영분석팀 이명수(63),대림산업 수주 영업실 박주찬(65),팬택 법무팀박재정(65),KT커머스에 기업영업본부에 근무하는 윤현배(67) 총 9분입니다.

여의도 동문회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자주 자주 얼굴 뵈었으면 합니다.

이날 행사는 1차를 끝내고, 2차는 근처 호프집에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여의도 첫모임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끈끈한 동고정신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도 격려차 오신 재경 동문회 회장님과 운영위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매번 강남과 다른 지역에서 먼길 오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선후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이름을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참석자 명단 - 호칭 생략]

지종학(39),정영환(45),박홍주(45),유영민(46),황일균/서수철(47),오찬석(48),이남수(49),박옥만(50),이유승(51),
장세양/박광무/박승환(52),김종우(53),고재희/신주선/김성우/이일주/김진태/장강수/우동석(55),정성헌/박수근(57),박훈(59),이배현(60),이병익/최석락/김정민/이석희(61),박정욱/김창호/이문철(62),이동영/조명현/김무신/이명수(63),박재정/박주찬(65),이동철/윤현배(67),윤위(69)
재경동문회 = 엄정행/안석호(37),신경조(40),김운오(56)

<회비사용 내역>
참석인원 : 45명
총회식비 : 진주청국장 - 유영민회장님 회식비지원 (120만원)
          호프       - 오찬석선배님 지원(40만원)
          유영민, 오찬석 선배님의 지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총모금
신경조 20만원,엄정행 10만원,안석호10만원
박홍주 10만원,이일주10만원,정성헌10만원,박수근 10만원
책값 28만원
총 108만원 수입에 수고료 2만원 지출하여 106만원 통장입금 완료

**지원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연회비 납부 다시 한번 협조 바랍니다.
여의도 동문회통장 우리은행 350-087887-02-101 김정민여의도

**혹시 빠지신 분 명단 이나 의문사항,변경사항은 리플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