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성래 
| 제목 | 이 글을 읽고 있노라니 .. |
|---|---|
| 글쓴이 | 김성래(50) [ nicksrkim@hanmail.net ] |
| 작성일 | 2011-08-04 |
iPark 측의 부당한 요구가 동래고 교장의 단독 권한으로 감독을 해임하였다고 이해가 되기는 하나 iPark 측이 어떤 연유로 해임 요구를 하였는지 알기 전에는 ?? 판단이 어렵습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두가지 궁금한 것이..
그중 첫쨰.. 감독이 동래고와 계약을 할 때.. 계약서 상 iPark가 감독해임을 요구하였을때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지? 아니면 동래고와iPark 간의 어떠한 협약이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둘쨰.. 이러한 결정을 교장 단독적인 결정을 하였는지? 감독의 결격사유가 있을시.. 또는 해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혼자 결정을 하였는지? 예측컨데, 교장 단독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 학교임원회의 또는 동래고 축구 후원회 임원들과 상의를 하였으리라 믿어지는데...
진상은 곧 밝혀졌으면 하고.. 그렇게 되리라 봅니다.
그 진상에 따라 .. 우리의 입장을 밝혀야 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동래고 축구는 항일 정신과 더불어 “동래고의 자존심”입니다.
부당한 이유로 동래고의 자존심을 이끄는 수장을 내쳤다면
동래고의 자존심을 그대로 짓밟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단연 ..
단연코..
모두 힘을 합쳐서 응징을 하여야 하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