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또 오른다 합니다.. 자꾸 오르기만 하니..

기름값이 오르면 .. 식품, 과일.. 그러면 또 공공요금.. 모두 오를 것인데

경기가 아직 완전 풀리지 않아 .. 그동안 쌓인 부채가 늘어나면서 .. 국가/주 예산에는 각종 소비가 삭감된
긴축재정으로 각종 보조 프로그램이 없어지고 ..그것으로 연명을 하던 주민들은 실업 보험으로 살아가야 하고..
계속 어려운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 기분이 듭니다.

그나마 직장을 가지고 있는 서민들도.. 봉금은 물가 상승에 부합되지 못하고 인상 동결.. 그동안은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참여를 하였으나
물가상승으로 지출이 늘어나니.. 앞으로 불우이웃돕기에 헌금도 대폭 줄어들것이니
더 힘든 불우이웃들이 생길 것 같은 염려가 들기도 합니다.

 이상은 우울한 소식이나..
저에게는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여기 Y’s men  프로그램중.. 홍콩을 거쳐 일본 동부와 일본 서부 지역을 탐방하며 여기 Y’s men활동상황을 presentation 하는 프로그램의 Delegate모집에 신청을 하였는데
카나다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이 어제 날라 왔습니다.
중국을 비롯해 항상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 잘 된것 같습니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좋은 시간 가질 것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누구가 뭐라그러겠네요.. 여기 좋은 공기 두고서 매연 공기 마시러 가는 것이 뭐 그리 좋으냐?고 ..
고국 방문에서 처럼 .. 매연으로 호흡기에 장애가 있을지라도..수학 여행을 앞둔 학생의 마음처럼 설레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예~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모두들..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