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총장에 대해서 걱정하자마자 이런 비극이 또 생기니..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몰고가야 제도적 만족을 할런지...
 
MIT의 시스템을 그것도 정확하지 않은 시스템을 무분별하게 한국실정에 적용하는데 따른 ㅣㅁ각한 폐혜를 보고 있습니다.
 
초중고 1등만을 유지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영혼의 자유와 상상과 감동의 자유를 통해서 새로운 창의세계로 나갈 길을 제시해야 함에도 불구 경쟁으로 지쳐있는 이들에게 또 다른 극도의 경쟁을 자극함으로써 공부외에도 젊어서 배워야 할 아름다운 가치들을 다 포기하게 하는 이런 교육이라면 집어치우는게 낫다는 생각이듭니다.
 
명문 일등 최고를 위해서 이렇게 목숨까지 걸어야 한다면 그런 일류는 가질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걱정입니다. 전화통화하면서 많은  안정과 위로를 찾았고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릴 것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드리게씁니다.
 
요사이 50회에 제가 좀 친구가 많습니다.(????)  그 이름하여 유재명선배님...시대를 같이 토론하며 웅지를 품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