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친구들 반가왔다.

특히, 정말 오랜만에 본 김현태...살많이 쪘더라..ㅎㅎ

그리고, 항상 동기모임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현철이 변함없고..

또한 동기들모임에 항상 조언과 배려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진삼이..

동기들을 위해 고래고기를 가지고 온 동기사랑 무헌이..

늦게지만 항상 동기사랑을 몸소 모범을 보이는 선광이.

그리고, 항상 궂은일을 맡아 하는 차성원총무!

그리고, 부산내려간다는 폭탄선언을 한 나...!

그날 동기들이 모이면 얘기할려고 미뤄놨던 얘기인데...

나는 9월에 드디어 서울생활을 접고 고향부산으로 내려간다.

부산에서 김치사업을 하게되었다.

서울에는 영업상 한달에 몇번정도는 올라올것 같으니...그때 시간되면 얼굴보고..

부산내려오면 연락해라. 자주 보자.

그나마 동기회가 잘되고 있는 와중에 내려가게 되어 좋으면서도 섭섭하네 ^^

그럼 다들 건강하고, 다들 성공하고, 다음에 꼭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