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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배님, 휴대폰 연락이 안됩니다.
글쓴이 서영환(66) [ YHS@COMSHIP.CO.KR ]
작성일 2002-10-30
안녕하십니까, 김 선배님.
혹 선배님이 절 기억못하실까봐, 지난 금요일 강남포럼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렸던 서영환입니다.
까막득한 후배에게 관심보여주시는 선배님 글을 보고 바로 전화드렸었는데, 전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멋진 컬러링 잘 들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선배님이 계셔서 후배는 든든합니다.

전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옆 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구요, 집앞으로 흐르는 홍제천(편도 3키로)을 저녁 10시경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배님이 달리시는 그 홍제천은 아니듯 싶습니다. 결국 만나는 곳은 월드컵 경기장이겠지만 끝까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전 지금17일 세계박람회 유치기념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를 대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12키로 뛰었구요. 좋은 기록으로 선배님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산악회도 정말 나가고 싶습니다. 전 주말이면 혼자 북한산 다니거든요.  지난 일요일은 처음으로 3살배기 딸래미 안고 혼자 비봉 갔다 얘가 자는 바람에 내려올때 무지 고생했지만요.

그런데 문제는 교회입니다. 집안의 불화를 만들지 않기 위해, 일요일 아침 열심히 집사람 따라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처가집이 3대 장로 집안이라는데 대단한거라고들 하더라구요. 집사람이 한,두달에 한번씩 부산으로 한 열흘 일정으로 휴가를 가는데 그때 꼭 산악회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 부름에 항상 준비된 후배가 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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