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토)챌린지리그-제3경기 동래고vs포철공고경기결과 2 : 1로 홈경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14분경 정다솔(2학년)군의 헤딩슛으로 첫 골을 장식했습니다(기록은 정다솔군의 골로 기록..실제는 다솔이의 헤딩슛에 골키퍼 손에 맞고 쇄도해들어가던 김경환(3학년)군의 발을 맞고 들어감) 초반에 골이 나와 기분 좋게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후반 15분경 상대편 골문전에서 공방 중 흘러나온 볼을 하형근(3학년)군이 재치있게 밀어 넣어 기분 좋게 2:0으로 앞서 갔습니다... 포철도 아시다시피 만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의 골문을 노렸지만 우리의 든든한 수문장 이창근(3학년)군의 신들린 수비에 번번히 기회를 놓치다가 후반 34분경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경기는 골도 골이지만 수비들이 정말 제 몫을 다 한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부터 올 해 모교에서 열리는 홈경기에는 동문축구모임인 군봉회 회장 정왕균(59회)동문의 제공한 문화상품권(5만원)을 감독,코치가 정하는 MVP에게 지급하기로 해서 첫 수상자로 `동래고의 홍명보` 이청웅(3학년)군이 수상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지민군의 활약도 앞으로 기대해 볼만합니다.. 진주의 악몽은 전혀 생각나지 않게 열심히 해 준 선수들과 감독,코치 수고하셨습니다.... 동고 화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