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3/4분기 46동기회 모임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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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백원필(46) [ bwp0329@naver.com ] |
| 작성일 | 2017-09-07 |
◈ 재경동래고 46회 동기회 3/4분기 모임 결과
▷ 재경동래고 46회 동기회 3/4분기 정기모임이 양재동 소재 "왕삼돈"에서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동기생 26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김국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의 전반기 동기회 주요활동과 운영자금 집행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금년도 후반기 행사계획인 "경부합동 야유회" 일정 선정에 관한 토의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부합동 야유회" 는 10월 마지막 주말인 10월 28일 ~ 29일 1박2일 일정으로 정창덕 부회장의 안내로 남해를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부산 동기생들과 협의하여 계획을 수립하여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도 1/4분기 모임보다 많은 동기생들이 참가하여 그간의 개인적 일상과 사회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보람된 담소를 나누는 자리였으며,
하반기 "경부합동 야유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동기생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는 정창덕 부회장의 건배와 동기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용배 회원의 마무리 건배 제의로 모임을 마감하였습니다.
성공적인 경부합동야유회와 년말행사를 위해 김국주 회장께서 100만원을 찬조해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국정수행에 여념이 없는 유영민 미래부 장관께서 짬을 내어 모임 말미에 자리를 함께 해 주어 더욱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모임 후 여운이 남아 일정이 바쁘지 않은 동기생 10여 명은 인근 "노랑통닭"에서 생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몇몇 동기생은 내년도 당구대회 출전을 위한 기술연마을 위해 당구장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낸다음 헤어졌습니다. 뒷풀이 경비 96,000원은 정헌택 회원께서 찬조해 주셨습니다.
"지공선사" 이후 지하철로 땅속 여행만 하다보니 낮과 밤이 없는 서울의 도심에서 한밤중에 지상에서 방향 감각을 잃어 한시간을 헤메다 다음날 간신히 귀가하는 바보같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동기생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 기원드리며, 10월 "경부합동 야유회"와 년말 정기모임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림니다.
회장 김국주, 총무 백원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