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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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백원필(46) [ bwp0329@naver.com ] |
| 작성일 | 2017-07-09 |
◈ 제1회 재경망원당구대회에 출전한 "차춘수, 박상남, 정창덕" 동기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겔러리로 참석해 주신 "박소춘, 박형도" 동기 고맙습니다. 특히 대회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주신 "문명욱" 동기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예선전에서는 노장의 저력을 과시하는 40회 선배님과 49회 후배의 젊은 패기(?)에 밀려 분패를 하였으나, 패자부활전 결승에서는 예선탈락의 고배를 안겨준 49회 에이스 A팀을 3대0으로 완패시킴으로 우승을 차지하므로 선후배 동문님들에게 46회의 저력을 과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당구대회 우승의 영광은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수차례 훈련을 실시한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이도 하지만, 보이지 않게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46회 동기생 여러분들의 동기애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치루어진 한홍석 동기 차남 결혼식에도 40여 명의 동기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셨으니, 새 출발하는 두 젊은이의 앞날이 탄탄대로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결혼을 축하하면서 새 삶을 시작하는 두사람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동기회 총무로서 결혼시 후 뒷풀이까지 챙겨드려야 하는데, 개인사정으로 인해 끝까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모든 행사에 끝까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