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가 두번째 아이를 가졌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가 호날두가 10개월간 교제한 러시아 출신의 모델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25)의 임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2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코레리오 다 만하(Correio da Manha)가 이리나의 배가 조금 나왔고,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동료는 이 매체에 "크리스티아누가 아빠가 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며 "비록 이들이 곧 아이를 가질 계획은 없지만, 사실 아들보다 그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그리고 아들의 탄생이 이리나가 엄마가 되고 싶은 욕구를 일깨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이들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크리스티아누가 아주 특별하고 로맨틱한 것을 원해서 밸런타인데이에 이리나를 놀라게 해주려고 뉴욕으로 날아가 청혼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호날두의 모친 돌로레스는 이들 커플이 포르투갈 마데이라섬 푼샬 지역에서 결혼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경기 후 호날두가 지난 13일 미국으로 날아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리나가 로맨틱한 저녁식사 후 새로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고 전하면서 호날두가 올 여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7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을 통해 첫 아들을 얻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코레리오 다 만하는 이들 커플의 결혼설을 전했다.

10분 더 축구하면 마누라가 김태희다 ㅋ

Kenny_G_와 리차드 막스-_11_-_Sorry_Seems_To_Be_The_Hardest_Word